2010年11月24日 星期三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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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기본교의
연기 사성제 팔정도
삼법인 사법인
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 일체개고
인물
석가 십대제자 용수
종파
원시불교 상좌부 대승
경전
경장 율장 논장
팔리어 한역 티베트
성지
팔대성지
지역별 불교
인도 중국 일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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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산스크리트어: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 바즈라체디카 프라즈냐파라미타 수트라, 영어: Diamond Sūtra)은 한국의 대표 불교 종단인 조계종의 소의 경전이다. 줄여서 금강경 또는 금강반야경이라고도 부른다. 석가모니에 의해 설해진, 공사상이 깊이 있게 다루어진 대승불교의 대표경전이다. 402년 중국의 구마라집(鳩摩羅什)에 의해 한자로 번역되었다. 그 후에도 여러차례 번역되었으나, 현재 유행하는 금강경은 구마라집본이다. 조계종 뿐 아니라 많은 선종 계통의 종단은 금강경을 소의 경전으로 삼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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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편집]

금강반야바라밀경은 원래 산스크리트어로 쓰였으며 구마라집이 한역하였다. 금강은 다이아몬드를 뜻하며 견고하고 날카롭다는 의미를 지녔다. 반야는 지혜를 뜻하고 바라밀은 바라밀다의 줄임말로 '저쪽 언덕으로 건너가는 것' , 즉 도피안(到彼岸) 또는 열반을 뜻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금강반야바라밀다경은 금강석과 같이 견고한 지혜를 얻어 무명을 타파하고 열반에 이르라는 부처님의 말씀이다.[2]

내용 [편집]

석가모니사위국기수급고독원에서 제자인 수보리와 문답 형식의 대화를 주고받는 것으로 되어있다. 석가모니는 수보리의 질문에 답하여 보살이 마땅히 이루어야 할 것에 대해 답하고 여러 가지 예를 들어 세상이 공(空)임을 설명한다.

주요 경구 [편집]

금강경의 주요 경구는 석가모니가 수보리에게 들려준 다음의 사구게로 꼽힌다.
凡所有相 (범소유상) 皆是虛妄 (개시허망) 若見諸相非相 (약견제상비상) 卽見如來 (즉견여래)
무릇 모든 상(相)이 있는 것은 모두 허망한 것이니 모든 상이 상이 아님을 안다면 바로 여래(부처)를 보리라.

대한민국의 보물 [편집]

금강반야바라밀경 (金剛般若波羅蜜經)
대한민국보물
지정번호보물 877호
소재지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성출판박물관
제작시기고려 공민왕
1986년 10월 5일 지정
고려 공민왕 시기에 두루마리 형태로 제작된 금강경이 대한민국의 보물 제 721호, 877호, 974호로 지정되어 있다.

주석 [편집]

  1. 〈한국의불교〉, 디지털한국학 홈페이지
  2. 〈경전이야기〉, 법화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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